에너지의 상징: 엑스포 한국관에서 GS 칼텍스 회사의 파빌리온은 한국 석유산업의 과제와 비젼을 명확히 한다. 파빌리온은 첫 보기에 거대한 논을 연상시키는 다이나믹한 앙상블로 자신을 표현한다. 18m 높이의 소위 "블레이드" 조형물이 바람에 마치 잔디처럼 흔들리고, 일부 블레이드는 만지면 빛을 내도록 인터렉티브하게 연출되었다. 이 에너지 필드의 가운데에는 반사 재질로 이루어진 별 모양의 파빌리온이 위치하는데 시각적으로는 완전히 존재하지 않는 듯 보인다. 강조된 별의 모서리는 위로 들려져 1층의, 역시 반사 재질로 된 입구로 방문객을 안내한다. 윗층에는 파빌리온의 하이라이트(7m 높이의 파노라마가 영사되는 둥근 공간)가 자리하고 있다. 절제된 흑백 색상으로 연출된 시적인 미학 영상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념에 있어 GS 칼텍스가 얼마나 책임 질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설명한다.

기본계획, 건축 및 시노그래피, 메인 쇼

ATELIER BRÜCKNER

구조설계

Knippers Helbig

미디어 플래닝

medienprojekt p2

메인 쇼 제작

TAMSCHICK MEDIA+SPACE

메인 쇼 사운드

BLUWI

사진

Nils Clauss, Michel Casertano (Nr. 4)